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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언자] 요코하마 vs 지바롯데 (14:00)

요코하마는 오누키 신이치가 선발로 나서며,  

이번 시즌 1승 4패 평균자책 3.60을 기록 중입니다.  

기복이 있는 투수지만 직전 소프트뱅크전에서는  

6이닝 2실점(1자책)으로 호투하며 반등의 가능성을 보여줬습니다.  

교류전 특유의 낯선 타자 상대에서 오는 이점도 작용 중입니다.

지바는 루키 히로이케 고시로가 프로 데뷔전을 치르게 됩니다.  

2군에서 평균자책 1.80을 기록하며 콜업된 유망주로  

최고 153km의 빠른 패스트볼과 안정적인 제구가 장점입니다.  

하지만 첫 1군 등판이라는 중압감을 고려하면  

높은 기대치를 두기엔 이른 상황입니다.

선발 싸움에서는 오누키가 안정감에서 우위를 점하며  

불펜 역시 시즌 전체 및 교류전 기준 모두  

지바롯데보다 요코하마가 앞서는 상황입니다.

타격에서는 양 팀 모두 교류전 기준 리그 하위권.  

지바는 11위, 요코하마는 12위로 나란히  

득점 생산력이 부족한 흐름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종합적으로  

선발, 불펜, 타격 모두 요코하마가 앞선 매치업이며  

루키 선발과 약한 불펜의 지바는 어려운 경기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예언: 요코하마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