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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달] 7월 4일 WNBA 분석

인디애나 vs 라스베가스 (08:00)

어제 인디애나는 리그 1위 미네소타를 원정에서 대파하며 커미셔너스 컵 우승을 차지하고 홈으로 돌아왔습니다. 이 승리는 상당히 놀라운 결과였습니다. 클락과 단타스가 부상 및 대표팀 차출로 결장했고, 보너는 방출된 상황에서 8인 로테이션으로 강력한 미네소타를 상대로 수비 집중력을 극대화하여 2쿼터 이후 분위기를 완전히 장악했습니다.

하지만 내일은 이야기 다릅니다. 클락과 단타스는 여전히 결장 예정이고, 큰 경기를 치른 직후 하루 휴식 후 경기에 나서는 일정이라 체력과 집중력 유지에 의문이 생깁니다. 반면 라스베가스는 주전들이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나오는 상태이며, 인디애나를 상대로 6년간 단 한 번도 패한 적이 없습니다.

▶ 추천: 라스베가스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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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란타 vs 시애틀 (08:30)

애틀란타는 현재 부상자가 전무하며, 캐나다까지 복귀하면서 완전체 전력으로 치르고 있습니다. 미네소타와의 연장 접전에서 아쉽게 패했지만, 이어진 뉴욕전에서는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를 다시 끌어올렸습니다. 그라이너와 존스의 더블 포스트 조합은 리그 최상급이며, 트렌디한 전술은 아니지만 수비와 리바운드에서 보여주는 효율은 매우 인상적입니다.

특히 공격리바운드에서 리그 4위에 올라 있을 정도로 세컨 찬스를 잘 만들어내며, 홈에서는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 시애틀은 최근 원정에서 수비 집중력이 떨어지는 경향이 있고, 애틀의 강한 인사이드에 고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 추천: 애틀란타 -2.5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