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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언자] 니혼햄 vs 오릭스 (14:00)

니혼햄의 선발은 카토.  

이번 시즌 5승 3패 2.51의 성적을 기록 중이며,  

직전 소프트뱅크전에서는 완투 2실점으로 좋은 페이스를 보여줬습니다.  

다만 110구를 던지고 10일 만의 등판이라는 점,  

그리고 완투에도 패배했던 점은 부담입니다.  

또한, 완투 후 등판에서는 피칭 퀄리티가 떨어졌던 전례가 있어  

이번 경기 실점 가능성을 배제하긴 어렵습니다.

오릭스는 구리아렌이 선발로 나섭니다.  

7승 4패 평균자책점 2.30으로 안정적인 시즌을 보내고 있으며  

특히 원정에서는 평균자책 1.37로 매우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닝 이터형 선발로, 니혼햄과의 올 시즌 4차례 맞대결에서  

무려 31.1이닝을 던지며 3승 1패를 기록, 매우 강한 상대 전적을 자랑합니다.

이번 경기는 퍼시픽리그 1, 2위 간 맞대결로  

양 팀 모두 잡고 싶은 경기겠지만  

오릭스가 선발, 타격, 상대 전적 모든 면에서 한 수 위입니다.

예언: 오릭스 +1.5 승